보컬리스트 박선주가 트로트 가수 이찬원을 극찬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선주는 “트로트 심사위원 중 제작자 하면 대박날 거 같은 사람”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친구가 비상하다”며 공감했다.
박선주는 “이찬원은 날카롭다. 같이 방송하면서 놀라운 게 출연자 심사를 할 때 내가 체크한 내용과 찬원이 심사가 거의 비슷하다. 나는 30년 차고 입시도 많이 해서 (심사 내용을) 빨리 적는다. 이찬원이 그 속도로 적으면서 아쉬운 점을 적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선주는 “이찬원이 어떤 날은 '저 친구는 제작하면 잘 되겠다'고 하더라. 음악적 식견과 상업적 식견, 음악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 이찬원이 지금 20대 초반인데 이제부터 하면 대성하겠다 싶다”고 성공을 확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권인하, 박선주, 줄리엔 강, 이날치의 권송희, 신유진과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선주는 “트로트 심사위원 중 제작자 하면 대박날 거 같은 사람”으로 이찬원을 꼽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그 친구가 비상하다”며 공감했다.
박선주는 “이찬원은 날카롭다. 같이 방송하면서 놀라운 게 출연자 심사를 할 때 내가 체크한 내용과 찬원이 심사가 거의 비슷하다. 나는 30년 차고 입시도 많이 해서 (심사 내용을) 빨리 적는다. 이찬원이 그 속도로 적으면서 아쉬운 점을 적더라”고 감탄했다.
이어 박선주는 “이찬원이 어떤 날은 '저 친구는 제작하면 잘 되겠다'고 하더라. 음악적 식견과 상업적 식견, 음악사에 대한 지식이 있다. 이찬원이 지금 20대 초반인데 이제부터 하면 대성하겠다 싶다”고 성공을 확신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