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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혜성’ 진해성이 ‘더쇼’에 출격해 자타공인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일 ‘트롯 전국체전’ 대망의 금메달의 주인공 ‘트로트 혜성’ 진해성이 ‘더쇼’ 생방송 무대에서 본인의 자작곡 ‘바람고개’를 선보이며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과 함께 고품격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진해성은 본인이 작사 및 작곡한 ‘바람고개’ 무대를 2일 방송된 ‘더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금까지 많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유명 작곡가와 작사가들에게 노래를 받는 경우는 많았으나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는 처음이다. 진해성은 실력과 재능을 모두 갖춘 ‘트로트계의 혜성’ 수식어에 맞는 고품격 무대를 선보였다.

이별의 아픔을 하소연하는 노랫말과 박자감 있는 곡을 자신만의 보이스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진해성은 현장의 있던 관계자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고 전해진다.

진해성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이 진해성의 음원을 찾아 들으며 국내 톱 음원사이트에서 진해성의 ‘바람고개’가 최신 곡 스트리밍 순위에 차트인했다. 순위 또한 꾸준히 상승하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인기 고공행진 중인 진해성은 ‘트롯 매직유랑단’과 전국투어 콘서트로 활발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