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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성대 손상 의뢰母와 듀엣 무대→감동 (엄마는 예뻤다)
2022.07.03 16:57
장민호, 성대 손상 의뢰母와 듀엣 무대→감동 (엄마는 예뻤다)

장민호가 성대가 손상된 의뢰모와의 듀엣으로 감동을 전한다.

LG헬로비전·MBN 오리지널 예능 ‘엄마는 예뻤다’는 의학, 패션, 뷰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엄마의 예뻤던 청춘으로 회귀시켜줄 뿐만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 치유해, 삶을 대하는 방식을 바꿔주는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3일 방송되는 10회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의뢰모의 청춘을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 솔루션이 진행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민호는 성대가 손상된 의뢰모를 위해 듀엣으로 노래를 부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의뢰모는 사고로 성대가 손상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때 장민호는 닥터 군단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의뢰모에게 노래를 제안하고, 의뢰모는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좋아한다면서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장민호는 의뢰모 노래에 음과 박자를 맞추며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완성한다. 또한, 4MC 황신혜, 이지혜, 장민호, 이경민은 사고 이후 처음으로 노래를 부를 용기를 낸 의뢰모 모습에 울컥해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장민호는 따뜻한 진심으로 의뢰모를 다독여 훈훈함을 더한다. 의뢰모가 더 잘 부르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내비치자, 장민호는 “노래 몇 소절로 충분히 감동을 받았어요”라고 전해 미소를 자아낸다고. 이에 의뢰모와의 듀엣 무대로 감동을 선사하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방송은 3일 오후 5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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