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박군의 이색 고민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될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예고편에는 트로트 가수이자 결혼 1년차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박군이 “와이프가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라며 이색적인 고민을 들고 왔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지인들의 경조사를 챙기며 화환까지 보내는 것은 물론, 숙박비·대리비 등 평소에 그들을 대신해서 내는 금액이 많았다. 이에 김호영은 “박군 씨의 마음을 몰라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라며 뼈아픈 일침을 날렸다.
이어 흉기로 위협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을 정도로, 위험한 남자들을 거쳤다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의 역대급 고민에 언니들은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크게 화를 내며 사연자에게 공감했다. 박미선도 “나까지 욕 나올 뻔했다”고 말할 만큼, 언니들의 역대급 분노를 산 사연자의 고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된다.
사진=채널S ‘진격의 언니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