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를 이끌 5MC와 마스터 최영재가 시즌3에 출전하는 대원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1년 4개월만에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강철부대’ MC군단이 출연 대원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먼저 김희철은 다시 보고 싶은 특수부대 대원이 누구냐고 묻자, “식스준서 육준서, 박갈량 박군, 김민수퍼맨 김민수 등이 모두 보고 싶지만, 엄청난 무력과는 반대되는 가정에서의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황장군’ 황충원 대원이 가장 보고 싶다”며 뚝심 있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동현은 “HID(육군첩보부대)의 이동규 대원이 다시 보고 싶다”며 ‘원픽’을 콕 집더니, “베일에 싸인 HID가 지난 시즌 상대 부대를 잘못 골라 결승까지 가지 못했는데 그 이상의 수행 능력이 있는 팀이라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다. 츄도 김동현과 마찬가지로 가장 기대되는 부대를 ‘HID’로 꼽았다. 츄는 “(HID가) 다양한 미션에서 다 기본 이상으로 통과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반면, 츄는 다시 보고 싶은 ‘원픽’ 부대원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시즌1에 참가하셨던 707(제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대원님이다. 장난기 있는 첫인상과 다르게 힘든 상황 속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부분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고 답했다. 아울러 ‘마스터’ 최영재는 “시즌1,2의 모든 대원들이 다 그립다. 그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해왔고, 가슴 뜨겁게 대결에 임했는지 알기 때문에 마스터로서 내 부대원 같이 느껴진다”며 ‘대원들의 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과 윤두준은 본인의 군 생활을 녹여낸 답변으로 ‘강철부대3’에 초몰입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이번 시즌에는 해병대 팀으로도 출전하고 싶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며 시즌3에는 출전하지 않는 ‘해병대’(해병수색대)를 언급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뉴페이스’ 윤두준은 SDT(군사경찰특임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나도 헌병 출신이기 때문에 SDT 용사들이랑 같이 군 생활을 했는데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끝으로 김성주는 메인 MC로서 꼽은 ‘핵심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기대한 만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철부대3’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영재는 “엄청난 캐릭터의 대원들이 많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능력과 매력을 찾을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언했다. 김동현도 “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얼마나 힘든 훈련을 해온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강할 수 있는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시즌3 대원들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놀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대한민국 최고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가 1년 4개월만에 시즌3로 돌아오는 가운데, ‘강철부대’ MC군단이 출연 대원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내 눈길을 끈다.
먼저 김희철은 다시 보고 싶은 특수부대 대원이 누구냐고 묻자, “식스준서 육준서, 박갈량 박군, 김민수퍼맨 김민수 등이 모두 보고 싶지만, 엄청난 무력과는 반대되는 가정에서의 (부드러운) 매력을 보여준 ‘황장군’ 황충원 대원이 가장 보고 싶다”며 뚝심 있는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김동현은 “HID(육군첩보부대)의 이동규 대원이 다시 보고 싶다”며 ‘원픽’을 콕 집더니, “베일에 싸인 HID가 지난 시즌 상대 부대를 잘못 골라 결승까지 가지 못했는데 그 이상의 수행 능력이 있는 팀이라 다시 한번 꼭 보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다. 츄도 김동현과 마찬가지로 가장 기대되는 부대를 ‘HID’로 꼽았다. 츄는 “(HID가) 다양한 미션에서 다 기본 이상으로 통과해서 그런지 이번 시즌3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반면, 츄는 다시 보고 싶은 ‘원픽’ 부대원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시즌1에 참가하셨던 707(제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대원님이다. 장난기 있는 첫인상과 다르게 힘든 상황 속에서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 부분이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고 답했다. 아울러 ‘마스터’ 최영재는 “시즌1,2의 모든 대원들이 다 그립다. 그들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해왔고, 가슴 뜨겁게 대결에 임했는지 알기 때문에 마스터로서 내 부대원 같이 느껴진다”며 ‘대원들의 아버지’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과 윤두준은 본인의 군 생활을 녹여낸 답변으로 ‘강철부대3’에 초몰입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이번 시즌에는 해병대 팀으로도 출전하고 싶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아쉽다”며 시즌3에는 출전하지 않는 ‘해병대’(해병수색대)를 언급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뉴페이스’ 윤두준은 SDT(군사경찰특임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나도 헌병 출신이기 때문에 SDT 용사들이랑 같이 군 생활을 했는데 너무 멋있었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끝으로 김성주는 메인 MC로서 꼽은 ‘핵심 관전포인트’ 중 하나로, “스타성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보인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분들이) 기대한 만큼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철부대3’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영재는 “엄청난 캐릭터의 대원들이 많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능력과 매력을 찾을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언했다. 김동현도 “대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나라를 위해 얼마나 힘든 훈련을 해온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강할 수 있는지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시즌3 대원들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놀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철부대3’는 오는 19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