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송가인, 시스루 한복 과감하네…재킷 촬영 현장 공개
트롯 여제 송가인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송가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재킷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앨범 테마에 맞춰 미니멀한 드레스부터 고풍스러운 한복까지 총 6가지 착장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먼저 송가인은 골드와 브라운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채 눈을 감고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포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짝이는 드레스와 신비로운 조명 효과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어 화이트 새틴 스커트와 벨벳 소재의 블랙 홀터넥 상의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착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블랙 오페라 장갑과 베일이 장식된 중절모를 활용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베일을 사이에 둔 채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가인의 모습은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보라색 꽃을 더해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미니멀한 연회색 드레스룩, 검정색 넥타이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세미 정장룩 등을 통해 모던한 매력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절제된 포즈 속에서도 은근한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풍겼다.
송가인 특유의 전통미이자 독보적인 색이 묻어나는 한복이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고풍스러운 시스루 한복을 입고 보라색 장옷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마치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타이틀곡 ‘아사달’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처연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트롯 여제 송가인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송가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4집 ‘가인;달’ 재킷 촬영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송가인은 앨범 테마에 맞춰 미니멀한 드레스부터 고풍스러운 한복까지 총 6가지 착장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먼저 송가인은 골드와 브라운 톤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채 눈을 감고 달을 어루만지는 듯한 포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짝이는 드레스와 신비로운 조명 효과가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어 화이트 새틴 스커트와 벨벳 소재의 블랙 홀터넥 상의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착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블랙 오페라 장갑과 베일이 장식된 중절모를 활용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고혹미를 발산했다. 베일을 사이에 둔 채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바라보는 송가인의 모습은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보라색 꽃을 더해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미니멀한 연회색 드레스룩, 검정색 넥타이에 페도라로 포인트를 준 세미 정장룩 등을 통해 모던한 매력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절제된 포즈 속에서도 은근한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풍겼다.
송가인 특유의 전통미이자 독보적인 색이 묻어나는 한복이 영상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고풍스러운 시스루 한복을 입고 보라색 장옷이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마치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타이틀곡 ‘아사달’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처연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