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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숨겨진 명곡 가장 많은 가수 (트롯픽)
2025.04.21 13:37
장민호, 숨겨진 명곡 가장 많은 가수 (트롯픽)
가수 장민호는 숨겨진 명곡을 많이 갖고 있다.

21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에 따르면, 장민호는 ‘숨겨진 명곡이 가장 많은 가수는?’을 주제로 한 4월3주차 스페셜 투표에서 20만1210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 ‘사랑의 티카타카’, ‘인생일기’ 등 타이틀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7년 발매된 정규 앨범 [드라마] 수록곡 ‘내 이름 아시죠’는 장민호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공연 중 눈물을 흘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같은 앨범의 ‘남자는 말합니다’ 역시 자작곡으로, 장민호가 빼놓지 않고 무대에서 공연하는 노래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곡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외에도 앨범 ETERNAL 수록곡 ‘풍악을 울려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편곡으로 주목받으며 트로트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장민호의 음악들은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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