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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첫 번째 팬콘서트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오픈하며 팬콘서트 개최에 대한 관심을 모은 영탁은, 첫 번째 콘텐츠로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청량한 비주얼과 댄디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영탁은 청청 패션을 소화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형형색색의 블럭 디자인 의자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특유의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청량한 표정과 감각적인 비주얼은 팬들에게 설렘을 전하고, 다가올 무대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팬콘서트의 타이틀 ‘YOUNGONE’은 영탁(YOUNGTAK)의 이름과 팬덤 ‘영블스(YOUNGBLS)’의 앞글자 ‘YOUNG’, 그리고 영블스 창단 1주년과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의미의 ‘ONE’을 조합해 탄생한 것으로, 영탁과 팬들이 ‘영원히 하나’가 될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콘셉트 비디오,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콘서트를 여는 영탁은 히트곡 제조기다운 명곡 셋리스트와 다양한 팬 참여형 코너들을 준비 중이다. 팬콘서트 ‘YOUNGONE PARK’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