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5년 5월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하며 변우석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 집계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716만 5322개를 소비자 행동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산출됐다. 변우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13만 9230, 미디어지수 24만 5282, 소통지수 59만 9081, 커뮤니티지수 60만 6271로 총 158만 9864의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
변우석의 뒤를 이어 이정후, 임영웅, 손흥민, 차은우가 각각 2위부터 5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김도영, 방탄소년단, 싸이, 박보검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보였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과 소비자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관심 및 소통량을 지표로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달에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가 2716만여 개로, 4월의 2977만 7146개 대비 8.77% 줄었다.
2025년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변우석, 이정후, 임영웅, 손흥민, 차은우, 블랙핑크, 김도영, 방탄소년단, 싸이, 박보검, 박은빈, 이병헌, 아이브, 전현무, 공유, 세븐틴, 이찬원, 이정재, 영탁, 유재석, 페이커, 김종민, 추성훈, 박형식, 지예은, 손석구, 에스파, 류현진, 신유빈, 신민아 등이 포함됐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