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은 1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석 달 전 추억 꺼내기”라는 글과 함께 삿포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눈 내리는 강가에서 올블랙 패딩을 입고 포즈를 취한 이찬원은 조용한 겨울 풍경 속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송이를 맞으며 찍은 셀카에서는 장난기 어린 미소와 함께 편안한 매력이 돋보였다.
한편 이찬원은 1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광고계의 러브콜은 물론, ‘톡파원 25시’,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무대 위에서는 감성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이찬원은,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도 실천해왔다. 방송과 기부, 음악 활동까지 전방위로 활약 중인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