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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눈물의 6000만 뷰
2025.06.05 08:57
영웅시대 제공


★1줄 요약: 6000만 뷰는 숫자가 아니라 기억이다.
가수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감동의 기록을 썼다.
2020년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업로드된 이 영상은 6월 4일 기준 조회 수 6000만을 넘기며 여전히 많은 이들의 재생 목록에 자리하고 있다.

● ‘미스터트롯’ 무대, 감정 절제 속 진심이 울린 순간
이 영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본선 3차 기부금 팀미션 에이스전에서 임영웅이 선보인 무대로, 첫 소절부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 전설적인 무대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한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혼의 이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임영웅은 절제된 감정과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가사 속 슬픔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임영웅은 뒤돌아서서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참았던 감정이 무너지는 그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더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 무대는 심사위원 최고 점수인 934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레전드 무대’로 자리 잡았다.



● 팬심은 멈추지 않는다, 댓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영상을 접한 팬들은 “첫 소절 부를 때 심장 이미 가출”, “이 무대는 볼 때마다 눈물난다”, “시간 지나도 계속 듣게 된다” 등의 댓글로 꾸준한 사랑을 보내고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바래지 않는 감동을 간직한 곡이다. 그리고 그 곡을 완성한 임영웅의 목소리는 오늘도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눈물을 전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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