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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팬클럽 ‘희랑별’, 누적 성금 1억7000만원
2025.06.09 11:18
가수 김희재. 사진제공ㅣ사랑의열매
가수 김희재와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의 공식 팬클럽 희랑별은 6월 9일 그의 생일을 기념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38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성금 릴레이를 통해 모은 것으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희재와 희랑별은 2021년부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맞아 시작된 나눔은 이후에도 끊이지 않았다. 특히 2023년 12월에는 팬클럽 명의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팬클럽은 사랑의열매의 ‘착한팬클럽’ 1호로 가입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팬클럽 희랑별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약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팬클럽 관계자는 “김희재의 뜻에 함께하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김희재 생일을 맞아 희랑별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팬들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재는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뒤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SBS ‘더트롯쇼’와 TV조선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등에서 활약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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