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은 최근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팬덤의 위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자연스러운 입담과 센스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영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1%, 분당 최고 시청률 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 시즌2에서 MC를 맡은 이찬원은 프로그램 종영 후 정규 편성 확정 소식을 전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시즌제로 돌아올 예정이며 이찬원은 정규 MC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찬원은 현재 KBS2 ‘불후의 명곡’,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JTBC ‘톡파원 25시’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방판뮤직’을 통해서는 전국 각지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며 본업인 가수로서의 면모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찬원은 팬들의 사랑 속에서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입지를 더욱 넓히고 있으며 향후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