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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임영웅과 진솔 불멍 토크 “군대 다녀오면 멋있어질까?”
2025.07.11 08:18
사진제공ㅣ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정동원이 임영웅과 1박 2일 캠핑 여행을 떠났다.

10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 (JD1)’에 공개된 ‘걍남자’ 열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보고 캠핑을 떠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소시지 코너에서 정동원은 “남자는 이런 거 안 먹는다”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고 임영웅은 “너는 애니까 먹어야겠다”고 장난을 건넸다.

캠핑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바비큐 준비에 나섰다. 임영웅이 고기를 굽고 정동원이 특제소스를 만들며 역할을 나눴다. 고기가 익는 동안 정동원은 “기가 막히겠다”를 반복하며 ‘흥부가 기가 막혀’를 부르기도 했다. 고추 장아찌를 먹고 당황한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임영웅이 “어떤 이미지로 보이고 싶냐”고 묻자 정동원은 “멋있어 보이고 싶다. 근데 지금은 안 되고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군대 다녀와도 어릴 때 이미지가 쉽게 바뀌진 않는다”며 “운동해서 몸을 키우는 게 가장 멋있어 보이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밤에는 정동원이 마시멜로를 불에 태우고 당황하자 임영웅이 직접 마시멜로를 구워줬다. 두 사람은 텐트 안에서 함께 잠들며 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걍남자’는 곧 성인이 되는 19살 정동원이 상남자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정동원은 JD1이라는 부캐 활동 외에도 콘서트와 음원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3월 정규 2집 ‘키다리의 선물’을 발매했으며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동화’를 마무리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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