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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전현무 놀랐다, 567kg 막시모 대박 (톡파원)
2025.07.14 09:49
사진|JTBC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랜선 여행을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알려진 세인트오거스틴과 영국 런던 근교에 위치한 해안 도시인 브라이튼, 포츠머스의 명소를 섭렵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미국 톡파원은 세인트오거스틴의 랜드마크이자 미국 본토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요새인 카스티요 데 산 마르코스로 향한다. 이곳은 과거 영국군의 포격에도 부서지지 않고 포탄의 충격을 흡수했다고 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악어과 동물 24종이 서식하고 있는 악어 농장 동물원을 방문한다. 가늘고 긴 주둥이가 특징인 인도가비알부터 흰색 피부를 가진 알비노 악어 등 희귀 악어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전현무는 몸무게만 약 567kg인 압도적인 크기의 막시모를 보고 “거의 공룡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악어 농장 동물원의 상공에서 징검다리, 집라인 등을 체험하는 스릴 넘치는 코스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영국 톡파원은 브라이튼과 포츠머스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조지 4세가 파티를 열기 위해 만든 사교 궁전인 로열 파빌리온에서는 당시 영국에서 유행하던 동양풍의 장식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려한 연회장에서도 동서양이 조화를 이룬 모습을 찾아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국 왕립 해군의 출발점이라 불리는 메리 로즈호가 전시된 메리 로즈 박물관도 둘러본다. 프랑스군과의 전투에서 바다에 침몰했다가 437년이 흐른 뒤,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메리 로즈호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더불어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명소로 손꼽히는 세븐 시스터즈도 소개한다. 세븐 시스터즈는 약 1억 년 전, 퇴적물이 쌓인 백악층이 융기하며 형성된 해안 절벽으로 마치 손으로 그린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이찬원 등 출연진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14일 저녁 8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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