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은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을 통해 방송, 행사, 공연 등을 소화하느라 24시간도 부족한 스케줄을 밝혔다.
그는 방송에서 “행사가 많았을 땐 하루에 5~7개의 행사를 했다”라며 이른 아침 마라톤 행사부터 시작해 밤 행사까지 쉼 없이 달렸다고 고백한다. 심지어 1000명의 무속인을 춤추게 한 무속 행사 경험담까지 털어놓아 옥탑방 MC들을 놀라게 했다.
박서진의 행사 스케줄은 3~4일 만에 주행거리 2300km(인천에서 몽골까지의 거리)을 찍는 수준으로, 박서진의 차는 1~2년 만에 교체해야 할 정도다. 이어 박서진은 무명 시절에 비해 행사비가 10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트로트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그는 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배에 올라 부모님의 뱃일을 도왔던 터라 성공한 후 부모님께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밝힌다.
고생한 가족들을 위해 고향에 3층짜리 단독 주택을 지어주고, 건어물 가게까지 열어줬다. 또 최근에는 부모님을 위해 마트, 경찰서, 병원이 바로 옆인 번화가에 집을 지어줬다고 밝혀 부모님을 향한 사랑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