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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설움 알죠” 장민호·김대호, MBN ‘무명전설’ 출격
2025.08.13 08:20
사진제공ㅣMBN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시작된다.

MBN이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을 2026년 2월 첫 방송으로 확정 짓고 장민호와 김대호를 공동 MC로 발탁했다.

‘무명전설’은 무명에서 전설로 도약할 트롯 남성들의 치열한 경쟁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MC 발탁 후 김대호와 제작진의 첫 미팅 현장이 담겼다. 김대호는 “전현무·김성주·신동엽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로 진행하겠다”며 “인생 역전 안 할 거야? 언제까지 무명으로 있을 거냐”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지원자들의 의욕을 북돋웠다.



장민호는 약 24년간 무명 생활을 거친 후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만큼 누구보다 참가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 그는 “원석을 찾아 보석이 되는 과정을 함께하고 싶다”며 숨은 실력파 발굴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두 MC 모두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무명전설’은 참가자 모집이 한창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2차 모집도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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