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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스타일♥” 송가인, 신곡 스포에 이상형 고백까지
2025.08.17 10:11
사진제공ㅣKBS2
송가인이 솔직한 매력으로 ‘살림남’을 뜨겁게 달궜다.

1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스튜디오에는 가수 송가인이 출연했다. 오랜만에 ‘살림남’을 찾은 그는 “여기 오면 친정집에 온 것처럼 편하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송가인은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한 신곡 ‘사랑의 맘보’를 깜짝 스포했다. 그는 “이번 신곡에서는 춤도 춘다. 안무 연습도 했다”며 색다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박서진이 “신곡 나오셔서 바쁘시지 않냐”고 견제하자, 송가인은 “바빠도 나와야죠”라며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실 남매의 티격태격에 송가인은 “현실 남매 그 자체”라며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또 박서진이 ‘horror’를 ‘홀롤’로 잘못 읽자 “본인부터 공부해야 할 것 같다”는 일침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민우의 가족 VCR에서는 조카 자랑을 늘어놓으며 ‘조카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결혼 생각 없냐”는 질문에 송가인은 “상남자 스타일이 좋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서진이 능청스럽게 “인천 사는 상남자 스타일 소개해 드릴까요?”라며 농담을 던지자, 송가인은 “얼굴도 좀 본다”며 위트 있게 응수했다.

한편, 송가인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의 맘보’를 발매한다. 맘보 리듬과 브라스,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흥겨운 트로트 넘버로 올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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