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의 정규 2집 앨범 ‘찬란’을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이찬원 정규 2집 찬란 청음회’가 19일 롯데시네마에서 상영을 마쳤다. 이번 상영은 전국 롯데시네마 32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돼 약 1만 석 규모로 열렸다.
이번 청음회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들려주는 앨범 제작 비하인드와 곡 소개, 인터뷰가 담긴 약 38분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상영 말미에는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의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돼 현장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전국 상영 지점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시그니처 굿즈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 증정 이벤트가 열렸고, 당일 한정으로 ‘이찬원 찬스 콤보’도 판매됐다.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한 이번 청음회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이찬원의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이찬원 정규 2집 찬란 청음회’는 팬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자리로 한층 넓어진 이찬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