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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은우·정우 입맛 사로잡았다 “정지선 보고 있나?”
2025.10.22 10:52
사진제공ㅣKBS
‘베짱이 정우’가 찬또 셰프 이찬원을 만나 ‘요리 요정’으로 변신한다.

2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94회 ‘대상 삼촌이 놀러 왔어요’ 편에서는 이찬원이 은우, 정우를 위해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준비한다. ‘베쩡우’로 불리던 정우는 이날 이찬원의 부지런한 요리 보조로 활약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정우는 고사리 손으로 오이와 참외를 깨끗이 씻고, 재료를 옮기며 이찬원을 도운다. “삼촌 또 뭐 넣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묻는 정우에게 아빠 김준호는 “진또배기 삼촌이 마음에 들었나 보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찬원은 중식 여왕 정지선도 사로잡지 못한 은우·정우의 입맛을 위해 특별 레시피를 준비했다. 신맛을 좋아하는 형제를 위해 식초를 듬뿍 넣은 장아찌를 만들고, 직접 구운 떡갈비로 “내가 해준 요리를 먹은 첫 번째 아이들”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우는 눈을 감고 맛을 본 뒤 “삼촌 최고!”라며 손가락을 치켜들었고, 이찬원은 “정지선 보고 있나?”라며 귀여운 도발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제14회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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