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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트로트계 진출…장민호와 듀엣 티저? 2월 첫방 (무명전설)
2025.12.01 15:44
김대호, 트로트계 진출…장민호와 듀엣 티저? 2월 첫방 (무명전설)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2026년 2월 2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매주 수요일 밤 트롯 사내들의 극한 서열전쟁이 기대되는 가운데, ‘무명전설’이 기존 오디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난 새로운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명전설’은 유명 가수 중심 오디션 문법에서 벗어나 무명 가수들의 성장과 도약에 온전히 초점을 맞춘다. 현재 2026년 편성된 유일한 남자 트롯 오디션인 ‘무명전설’은 참가자들이 겪어온 무명의 설움과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공감과 감동 그리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편성 확정과 동시에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MC 장민호, 김대호의 티저 영상도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드높였다. 티저 영상에서 장민호, 김대호는 고궁과 광화문 광장, 명동, 한강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펼쳐 ‘무명전설’ MC 케미를 제대로 터트렸다. 두 사람은 힘찬 하이 파이브부터 턴 동작까지 댄스가수 그 자체인 춤선을 뽐내 시작부터 시선을 고정시켰다. 데뷔해도 손색이 없는 ‘호호 형제’의 댄스 신고식에 뒤이어 영상 후반부에는 ‘무명전설’의 첫 방송 일자인 2026년 2월 25일이 공개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 쌓은 무대 노하우를, 김대호는 ‘신입사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무명 참가자들의 서바이벌 선배이자 듬직한 MC로서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 한복판에서 ‘호호 형제’ 댄스를 선보이며 티저에서부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 두 MC가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일을 확정 지은 ‘무명전설’은 원석을 발굴할 전설로 남진, 조항조, 주현미, 신유, 손태진, 강문경을 발탁했다. 전설 합류와 함께 ‘무명전설’이 각양각색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출연진 케미와 무명 참가자들의 여정이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무명전설’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지원자 최종 모집을 진행 중이며, 나이·국적·경력에 상관없이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MBN의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은 2026년 2월 25일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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