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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김수희, 양지은 무대에 눈물…“파도처럼 밀려왔다” (금타는 금요일)
2026.04.23 09:35
‘레전드’ 김수희, 양지은 무대에 눈물…“파도처럼 밀려왔다” (금타는 금요일)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수희가 양지은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쏟는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18회에는 ‘애모’로 대상을 거머쥔 가요계 레전드 김수희가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 김수희는 역주행 비화부터 작가 활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골든 스타 출신의 레전드 트롯 가수가 ‘슈퍼 메기 싱어’로 재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 김수희는 “오히려 저보다 제 노래를 더 잘 부를 것 같다”며 기대를 드러냈고, 출연진 사이에서는 “후배들 기죽이러 나온 것 아니냐”는 반응도 이어진다.

메기 싱어는 대결 상대로 천록담과 양지은을 지목한다. 선공에 나선 천록담은 ‘남행열차’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무대를 장악한다.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양지은은 김수희의 ‘단현’을 선곡해 정면 승부에 나선다. 애절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채운 그는 앞선 열기를 단숨에 가라앉히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원곡자 김수희는 양지은의 무대를 지켜보다 끝내 눈물을 보인다. 그는 “파도는 바다에만 있는 게 아니다. 양지은의 노래에서도 감동의 파도를 느꼈다”며 극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록담과 양지은 중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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