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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 “섭외하려 헬기까지 띄워”…전성기 인기 클래스
2026.08.01 08:10
사진제공 | K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신효범이 전성기 시절 자신을 섭외하기 위해 주최 측에서 헬기까지 띄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67회는 ‘K-POP 타임머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미경과 신효범을 비롯해 박남정, 현진영, 노이즈, R.ef, 소찬휘, 유리상자, 홍경민, 채연, 거북이와 문세윤이 출연한다.

이날 이찬원은 박미경과 신효범의 조합을 두고 “조합 자체가 반칙”이라며 감탄한다. 19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한 두 디바의 만남에 출연진도 견제보다 존경을 먼저 보인다.

박미경과 신효범은 경쟁 상대로 누가 신경 쓰이느냐는 질문에 “마음대로 붙어보자. 들어와”라며 여유를 보인다. 홍경민은 “두 분이 첫 번째 순서로 나오면 그대로 우승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가창력을 치켜세운다.

신효범은 전성기 시절 헬기를 타고 이동했던 사연도 밝힌다. 이찬원이 “신효범을 위해 헬기와 구명보트까지 지원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묻자, 그는 “지방 일정을 마치고 녹화 시간에 맞추기 어렵다고 하니 헬기를 띄워준다고 했다”고 설명한다.

신효범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미경, 노이즈, R.ef, 현진영도 헬기 이동 경험을 털어놓는다. 반면 헬기를 타본 적이 없다는 박남정은 “헬기 타고 다닌 분들은 행사비가 조금 낮았던 것 같다”며 “나는 행사를 골라 다녀 헬기를 탈 일이 없었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긴다.

박미경과 신효범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함께 부른다. 두 사람은 “우리 뒤를 이어 가요계 디바 계보를 잇는 후배가 에일리라고 생각했다”며 선곡 이유를 밝힌다.

신효범은 “오늘 고음을 많이 썼다”며 “명곡판정단이 기립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각오를 전한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K-POP 타임머신 특집’은 1일과 8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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