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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3’ 전국투어, 6개월 대장정 마침표…전유진→홍지윤 총출동
2026.08.24 08:21
자료제공-로드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현역가왕3’ 전국투어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 ‘현역가왕3 with 패밀리 페스티벌’을 끝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현역가왕3 with 패밀리 페스티벌’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4회에 걸쳐 개최됐다. 지난 3월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과 만나온 전국투어의 마지막 공연으로, ‘현역가왕’ 전 시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는 ‘현역가왕3’ 우승자 홍지윤을 비롯해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솔지, 빈예서와 ‘현역가왕1’ 우승자 전유진, 에녹, 린,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가 출연했다. 특히 양일간 출연진과 세트리스트를 달리 구성해 회차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첫째 날에는 홍지윤, 이수연, 구수경, 강혜연, 김태연, 빈예서가 ‘밤차’와 ‘밤열차’를 연이어 선보이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홍지윤의 우승 특전곡 ‘무조건 OK’를 비롯해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개인 무대가 펼쳐졌다. 서울 콘서트만을 위해 준비한 ‘평행선’, ‘Tell me’ 등 유닛 무대도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전 시즌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이어졌다. 신승태는 ‘네박자’, 최수호는 ‘관상타령’, 에녹은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에녹, 신승태, 최수호는 ‘미인’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고, 린은 ‘이야’와 ‘상사화’로 특유의 깊은 감성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또 다른 조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솔지는 솔로 무대에 이어 강혜연, 구수경, 홍지윤과 ‘평행선’, 강혜연, 김태연과 ‘바다새’를 함께 부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현역가왕1’ 우승자 전유진은 우승의 순간을 함께했던 ‘숨어 우는 바람 소리’를 선곡해 의미를 더했다. 김준수는 ‘새타령’을 선보였으며, 두 사람은 ‘인연’으로 특별한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린과 솔지의 ‘그대 내 친구여’, 구수경과 강혜연의 ‘돌이키지 마’ 등 다채로운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공연 후반부에는 ‘현역가왕3’ 멤버들이 ‘사랑의 트위스트’, ‘밤이면 밤마다’, ‘돌리도’ 등 흥겨운 메들리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후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무조건’과 ‘당신이 좋아’를 함께 열창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본공연이 끝난 뒤에도 뜨거운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고, 출연진은 다시 무대에 올라 ‘바다에 누워’와 ‘질풍가도’를 열창했다. 마지막까지 관객들과 호흡한 이들은 약 6개월간 이어진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누리꾼들은 “전 시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특별했다”, “전유진부터 홍지윤까지 라인업이 화려하다”, “유닛 무대를 많이 볼 수 있어 좋았다”, “6개월 전국투어 정말 고생 많았다”, “마지막 앙코르까지 제대로 즐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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