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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집중호우 피해에 2억 쾌척…누적 기부 27억 ‘선한 영향력’
2026.08.24 09:24
물고기뮤직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24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최근 남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의열매가 진행 중인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경남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와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 및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뜻을 성금에 담았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생일과 명절은 물론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을 포함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누적 성금은 25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올해 생일을 맞아 고려대학교의료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치료비로 기부한 2억 원을 더하면 누적 기부금은 총 27억 원 규모다.


임영웅의 꾸준한 선행은 팬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영남지역 대형 산불 당시 임영웅과 물고기뮤직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팬클럽 ‘영웅시대’도 자발적인 모금으로 6억 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이번 호우 피해지역인 거제에서도 ‘영웅시대 거제’가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 각지의 팬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대단하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것도 뜻깊다”, “스타와 팬이 함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 2(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2)’를 개최한다. 이어 9월 8일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아임 히어로 10)’을 발매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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