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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나 또 우승할까…손빈아 “성대 갈아 끼운 듯” (미스트롯 포유)
2026.08.27 08:52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사진=TV CHOSU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이소나가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6회에서는 ‘부끄럽지만 노랜 잘해요’ 특집 본선 대결이 펼쳐진다. 예선전을 통과한 짝꿍들이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가운데, 이소나와 ‘노래하는 상근이’ 전상근이 막강한 무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소나는 그동안 ‘미스트롯 포유’에서 짝꿍과 함께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한 ‘우승 제조기’다. 이번에는 ‘음원 강자’ 전상근과 함께 본선에 오른 만큼 또 한 번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날 두 사람이 선보일 곡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다. 무대가 시작되자 이소나와 전상근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경쟁자들마저 몰입하게 만든다. 허찬미와 ‘수줍은 수염삼촌’ 한다성을 비롯해 곳곳에서 눈물을 훔치는 모습까지 포착된 가운데, 치열한 경쟁마저 잠시 잊게 만든 두 사람의 ‘거위의 꿈’이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이소나는 개인 무대를 통해 우승 굳히기에 나선다. 전상근은 “소나 씨의 1등 DNA를 믿고 있다”며 든든한 응원을 보낸다.

이소나가 개인 무대에서 선택한 곡은 장윤정의 ‘버팀목’이다. 무대를 지켜본 손빈아는 노래마다 자유자재로 달라지는 이소나의 목소리에 주목한다. 그는 “오늘은 마치 성악을 하는 사람 같았다”며 “가성부터 진성까지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한다”고 평가한다. 이어 “성대를 바꾸는 것 같다”고 감탄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이소나의 폭넓은 소화력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과연 전상근이 자부한 이소나의 ‘1등 DNA’가 이번에도 통할지, ‘거위의 꿈’부터 ‘버팀목’까지 이어질 이소나의 활약과 본선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27일 밤 10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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