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대구의 아들’ 이찬원, 결혼 언급…대구 맛집까지 접수 (전현무계획4)
2026.08.29 11:22
‘대구의 아들’ 이찬원, 결혼 언급…대구 맛집까지 접수 (전현무계획4)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이찬원이 결혼에 대한 생각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히트곡을 만들고 싶다는 목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대구의 아들’ 이찬원이 전현무와 함께 고향 대구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이찬원의 절친 황윤성도 합류해 대구 미식 여행을 함께했다.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첫 번째 메뉴로 누른국수를 선택한 그는 “오늘은 ‘이찬원계획’이다”라며 직접 대구 맛집 가이드를 자처했다.

‘찬또위키’다운 면모도 이어졌다. 이찬원은 누른국수의 유래부터 대구의 식문화까지 설명한 데 이어 대구 지역별 인구까지 막힘없이 이야기했다. 이에 전현무는 “AI 무료 버전보다 나을 것”이라며 즉석에서 경북의 시와 군을 묻는 퀴즈를 냈다.

이찬원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까지 정확하게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황윤성은 “찬원이 전생에 혹시 대동여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아니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 중에는 이찬원과 황윤성의 즉석 라이브도 펼쳐졌다. 두 사람은 최헌의 ‘앵두’를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고, 흥이 오른 전현무까지 가세했다. 전현무는 “이게 효도 관광이구나.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은 방송이나 매체에 소개된 적 없는 메기 요리집을 찾았다. 평소 방송 촬영을 하지 않는 곳이었지만 이찬원을 발견한 사장님이 달려와 포옹하며 반겼고 즉석에서 촬영도 성사됐다. 사장님은 자신을 이찬원의 “완전 광팬”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방송을 안 하는 집인데 이찬원 덕분”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찬원과 황윤성은 땡초 부추전과 메기매운탕을 맛본 뒤 ‘부초 같은 인생’을 무반주로 부르는가 하면, ‘널 짰다’, ‘매매’ 등 실제 대구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를 설명하며 고향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지막으로 대구의 대표 음식인 매운찜갈비를 맛보러 향했다. 이찬원은 직접 찜갈비를 손질하고 식사 후 깻잎과 쌈배추 등을 넣어 비빔밥으로 먹는 자신만의 방법도 소개했다.

식사 중에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찬원은 당장은 결혼보다 일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밝히며 데뷔 전 생활을 떠올렸다.

그는 “데뷔 전 학자금을 낼 형편이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다녔다. 지금처럼 당당하게 잘되고 나니 당장은 일에 대한 소중함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서는 ‘히트곡’을 꼽았다. 전현무가 “앨범도 잘됐고, 노래도 잘되고, 연예대상도 받았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뭐냐”고 묻자 이찬원은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히트곡을 내고 싶다”고 답했다.

자신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진또배기’에 대해서도 “메가 히트곡이 되긴 했지만 제 노래는 아니다”라며 자신의 이름으로 또 하나의 대표곡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고향 대구에서는 ‘찬또위키’를 풀가동하며 맛집 가이드로 나서고, 절친 황윤성과는 즉석 라이브를 선보인 이찬원. 이날 방송에서는 특유의 예능감뿐 아니라 일과 음악을 향한 속내까지 함께 드러냈다.

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계속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

다음에 할게요

해당 메뉴는 트롯픽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확인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취소확인

작성자를 차단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회원이 쓴 모든 댓글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취소차단

작성자를 차단 해제
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회원이 쓴 모든 댓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소차단 해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