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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첫 정규앨범 D-30…감성 가득 스포일러 사진 공개
2026.09.11 08:30
전유진, 첫 정규앨범 D-30…감성 가득 스포일러 사진 공개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전유진이 의미심장한 ‘adios’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첫 정규앨범 발매를 한 달가량 앞둔 가운데 음악에 담길 이야기를 짐작하게 하는 이미지로 궁금증을 키웠다.

전유진은 지난 10일 공식 SNS에 첫 정규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포일러 사진을 게재했다. 앨범명이나 수록곡 등 구체적인 정보 대신 여러 이미지와 오브제를 활용해 새 앨범의 감성을 먼저 전달했다.

사진에는 햇살이 들어오는 공간을 중심으로 포스터와 엽서, 풍경 사진 등이 곳곳에 놓여 있다. 핑크빛 침구와 꽃무늬 이미지, 파란 하늘을 담은 사진이 어우러지면서 따뜻하면서도 어딘가 쓸쓸한 정서를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시선을 붙잡는 것은 벽 한가운데 적힌 ‘adios’다. 작별을 뜻하는 단어가 첫 정규앨범의 서사와 어떤 관계를 맺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주변에 놓인 사진 역시 하나의 기억을 모아놓은 듯한 구성을 보여 새 음악에 담길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전유진은 아직 첫 정규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꺼내놓지 않은 상태다. 분위기와 단서만 담은 이번 이미지를 시작으로 관련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본격적인 앨범 발매에 앞서 신곡도 먼저 들려줬다. 전유진은 지난 1일 ‘나의 별들에게’를 선공개하며 첫 정규앨범으로 향하는 출발점을 알렸다. 첫 정규라는 의미가 큰 만큼 기존에 보여준 짙은 감성과 가창력을 어떤 방식으로 확장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계기로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넓혔다.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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