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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신승태·안성훈·재하, ‘트로트 러닝 크루’ 결성…10km 러닝 맞대결 (살림남)
2026.09.12 11:09
박서진·신승태·안성훈·재하, ‘트로트 러닝 크루’ 결성…10km 러닝 맞대결 (살림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박서진,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트로트 러닝 크루’를 결성하고 10km 레이스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트로트 농활단’으로 함께했던 박서진, 신승태, 안성훈, 재하가 다시 뭉친다.

이날 박서진은 “10월 마라톤을 앞두고 러닝 크루를 만들었다”며 단장을 자처한다. 지난 만남에서 박서진을 따라 소똥을 치웠던 멤버들은 “오늘 소똥 아니죠?”라며 시작부터 의심한다.

박서진은 “오늘은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안심시키지만 곧바로 10km 완주 도전을 선언한다. 여기에 멤버들이 바라던 ‘살림남’ 스튜디오 출연권을 1등 상품으로 내걸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풀마라톤 경험자인 안성훈은 “내가 프로라면 이들은 이제 걸음마를 뗀 신생아”라고 도발한다. 평소 여행 중에도 러닝을 한다는 신승태 역시 자신을 ‘트로트계 적토마’라고 칭하며 “지원 형님, 요원 누님 기다려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재하도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스튜디오 출연을 위해 며칠 다리를 못 써도 된다”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10km 레이스가 시작되자 네 사람은 우정도 잠시 내려놓는다. 서로의 페이스를 무너뜨리기 위한 방해 공작부터 급수대에서의 신경전까지 이어지며 스튜디오 출연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진다.

레이스가 끝난 뒤에는 박서진의 또 다른 계획이 공개된다. 첫 정모를 마치고 저녁 식사를 하던 중 박서진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습 발표한 것. 이를 들은 멤버들은 “너 사고 친 거다”라며 당황한다.

과연 10km 레이스에서 누가 1위를 차지해 ‘살림남’ 스튜디오 입성권을 거머쥘지, 박서진이 준비한 다음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살림남’은 1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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