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은 10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을 찾아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86번째 도시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약 1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직접 준비해 도시락을 만들고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도시락 봉사는 2020년 5월 시작해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이어지고 있다. 6년 넘게 정기 봉사를 이어오며 86회를 맞았으며, 가톨릭사랑평화의집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만 1억1650만 원이다.
도시락 봉사를 포함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이 실천한 사회공헌 금액은 총 4억2408만 원으로 집계됐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은 오랜 기간 나눔을 이어온 공로에 감사의 뜻을 담아 영웅시대밴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 관계자는 “아침 일찍 시작되는 일정이 고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한 따뜻한 한 끼가 누군가에게 사랑으로 닿는다는 생각에 큰 행복을 느낀다”며 “아티스트 임영웅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을 이웃 사랑으로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