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 명량대첩축제 맞아 자발적 기부…지역 발전·인재 육성에 힘 보태
■ 명량대첩축제 맞아 자발적 기부…지역 발전·인재 육성에 힘 보태
이번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금 1700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으로 나뉘어 전달됐다.
기부는 지난 12일 명량대첩축제 2일 차 녹진 승전무대에서 열린 ‘명량 트로트의 밤’ 공연에 앞서 진행됐다.
송가인을 응원하는 공식 팬 모임인 어게인 회원들은 축제 기간 진도를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를 위해 기부에도 참여했다.
팬카페 회원들은 단순히 가수를 응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자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한 사업에 활용되며, 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명량대첩축제를 계기로 진도를 찾아주신 팬카페 회원들이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부금이 군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고향애(愛) 기부하고, 부모님께 전복 한 상’ 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진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진도산 전복을 제공하고, 지정한 부모님이나 친지, 지인에게 추석 전 배송한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spt-dong-a@daum.net
박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