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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vs여동생 박효정, 씨름 한판…굴욕 뒤태 어째 (살림남)
2026.10.01 09:28
사진=KBS 2TV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서진이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여동생 박효정과 결선 진출을 위한 파격적인 퍼포먼스 준비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약칭 ‘살림남’) 476회에서는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앞서 박서진은 박효정과 ‘삼천포 남매 씨름단’을 결성해 단원 김홍도의 ‘씨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삼천포 본가에서 가족들과 본선 진출작 명단을 확인하던 박서진은 총 275개 응모작 가운데 50팀만 이름을 올린 본선 진출에 성공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런웨이까지 소화해야 하는 상황. 박서진은 “심사위원들에게 우리를 각인시킬 만한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라며 새로운 퍼포먼스 구상에 들어간다.

아버지가 “‘씨름’은 무조건 강호동”이라고 조언하자 박서진은 강호동의 과거 씨름 경기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효정은 강호동과 박광덕의 선수 시절 우승 세리머니를 보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즉석에서 ‘람바다’와 ‘덤블링’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이어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나와 씨름 한판 붙어보자”고 도전장을 내민다. 샅바를 잡은 박효정은 박서진을 그대로 번쩍 들어 올린 뒤 바닥에 메치며 예상 밖의 힘을 보여준다.

본선이 열리는 전주에 도착한 남매는 본격적인 런웨이 준비에 돌입한다. 박서진은 직접 제작한 ‘씨름꾼 더미’와 엿장수 소품까지 준비하고, 숙소에 도착한 뒤에도 박효정과 늦은 시간까지 퍼포먼스 연습을 이어간다.



“살아있는 씨름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박서진·박효정 남매가 275개 응모작을 뚫고 오른 본선 무대에서 어떤 런웨이를 선보일지, 결선 진출까지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서진·박효정 남매의 ‘2026 국중박 분장놀이’ 본선 도전과 ‘G.C 해머’로 20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지상렬의 ‘뮤직뱅크’ 무대는 3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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