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최현우에게 마술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2700명의 팬들이 모이는 ‘닻별 체육대회’를 앞두고 여동생 박효정과 이벤트를 구상했다. 동생이 마술 공연을 제안하자 박서진은 평소 친분이 있던 최현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박서진과 최현우는 첫 만남부터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박효정은 높은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 최현우는 풍선을 관통하는 마술을 선보인 뒤 박서진의 팔을 칼날이 달린 마술 소품에 넣었다. 이어 “지금까지 ‘살림남’에서 만났던 여자분들 중 연락하고 싶은 여자를 뽑는다면?”이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후 박서진과 박효정은 풍선 관통 마술을 직접 연습했지만 잇따라 실패하며 서로를 탓했다. 최현우는 “무대에서는 서로를 탓할 수가 없다. 마술은 결국 두 사람의 호흡이 생명”이라고 조언했다.
박서진은 “팬분들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최현우와 얼굴 바꾸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했고, 이질감 없는 결과에 두 사람 모두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박서진의 10월 행사 이동 거리만 약 9000km에 달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