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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진, 첫 정규 ‘아디오스’ MV 공개…과거에 건네는 작별 인사
2026.10.12 08:24
자료제공-제이레이블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전유진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나간 시간을 떠나보내고 한층 성장한 모습을 그려냈다.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 앨범 발매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숲속을 달리는 전유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비가 내리는 호숫가와 방 안에서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보는 장면이 교차되며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전유진은 방 안에 놓인 추억의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지난 기억과 작별한다. 이후 물건들이 숲속으로 옮겨진 장면을 통해 과거를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짙은 숲의 색감과 분홍빛으로 채워진 방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서로 다른 공간의 분위기를 통해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모습을 구분하며 뮤직비디오의 서사를 한층 선명하게 완성했다.


아련한 영상미와 전유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어우러지며 곡이 지닌 이별의 정서도 더욱 깊이 있게 전달됐다. 특히 추억을 정리한 뒤 다시 숲을 향해 나아가는 전유진의 모습은 지나간 사랑에 작별을 고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아디오스’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여운을 남겼다.

‘아디오스’는 지나간 사랑과 그리움을 시간의 흐름에 실어 떠나보내는 이별의 서사를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과거를 돌아보고 이를 정리해 나가는 전유진의 모습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전유진의 감성이 영상과 정말 잘 어울린다”, “추억의 물건을 정리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별을 새로운 시작으로 풀어낸 연출이 좋다”, “첫 정규앨범답게 한층 성숙해진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를 통해 이름을 알린 뒤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MBN ‘현역가왕’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전유진의 첫 정규앨범 ‘Adios’는 지난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타이틀곡 ‘아디오스’ 뮤직비디오 역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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