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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데뷔 14주년 맞았다…트로트 넘어 삼바·발라드까지
2026.10.12 14:00
사진제공| 제이지스타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12일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올해도 신곡 발표부터 해외 공연, 예능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송가인의 데뷔 14주년 기념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송가인은 꽃밭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미지에는 ‘14th Anniversary’와 함께 “송가인 님의 데뷔 14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송가인은 올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나섰다.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꽃이 아니면 어떤가’에서는 삼바 하우스 리듬에 트로트 감성을 결합한 댄스 트로트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조회수 139만 회를 돌파했다.

드라마와 게임 OST에도 참여했다. KBS2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OST ‘사랑아 사랑아’를 비롯해 게임 ‘열혈강호: 넥스트’의 OST ‘동행(同行)’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의 폭을 넓혔다.

해외 공연도 펼쳤다. 5월 베트남 호찌민 인근에서 단독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약 7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정통 트로트와 남도민요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에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제철리 마을회관’에 청년 부회장으로 출연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팬의 결혼식을 깜짝 방문하거나 방송인 조나단과 만나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두 영상 모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다.



광고와 지역 홍보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홍삼 브랜드의 모델로 3년 연속 발탁됐으며, 고향인 진도군의 홍보 모델로도 재위촉됐다.

데뷔 14주년을 맞은 송가인은 신곡과 OST, 공연, 방송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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