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무명전설2-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측은 21일 백지영이 프로그램 속 ‘국민가요대전’의 ‘레전드 국민가수’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해’, ‘잊지 말아요’, ‘내 귀에 캔디’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히트곡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활약했다. Mnet ‘슈퍼스타K6·7’, ‘보이스 코리아’ 시즌1·2,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싱어게인3’ 등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표현력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는 트로트 오디션에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인재 발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앞서 ‘무명전설2’는 남진, 주현미, 조항조, 설운도가 ‘탑 프로단’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백지영까지 출연을 확정하면서 장르를 아우르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무명전설’은 유명세와 관계없이 실력으로 경쟁하는 남성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성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시즌2는 2027년 방송을 예정하고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남성이라면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MBN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백지영은 12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