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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황윤성에 “사랑하는 윤성이”…영상 편지로 응원 (전설의 사내)
2026.10.22 08:49
사진 출처 : MBN ‘전설의 사내’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황윤성이 절친 이찬원을 향한 우정과 진심을 담아 ‘메밀꽃 필무렵’을 열창했다.

황윤성은 지난 21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에 출연해 ‘트롯 남녀 데스매치’ 2차전에 나섰다.

이날 ‘무명전설’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신승태, 나태주가 뭉친 전사 팀은 반가희, 금잔디, 정미애, 스테파니, 은가은, 구수경, 장혜리, 김태연, 빈예서, 박현호의 여인천하 팀과 경연을 펼쳤다.

황윤성은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노래’를 주제로 한 ‘내친소’ 대결에 출전해 빈예서와 맞붙었다. 평소 좋아하고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던 곡으로 절친 이찬원의 ‘메밀꽃 필무렵’을 선곡한 가운데, 무대에 앞서 이찬원의 깜짝 응원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이찬원은 “윤성아,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한 뒤 “‘무명전설’ 하면서 정말 고생 많았다. 열심히 한 거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 TOP7에 들어가서 친구로서 너무 뿌듯하고 기분 좋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이어 “‘메밀꽃 필무렵’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곡인데 너의 목소리와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잘 부를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사랑하는 윤성이, 이번에 내 노래 멋지게 불러줘”라고 덧붙여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예상하지 못한 응원 영상을 접한 황윤성은 “전혀 몰랐다. 진심으로 잘 불러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든다”며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 오른 황윤성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메밀꽃 필무렵’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노래에 몰입한 그는 클라이맥스에서 시원하게 뻗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평소의 밝고 경쾌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한 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자신만의 ‘메밀꽃 필무렵’을 완성하며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윤성이의 새로운 모습이다”, “달달하다. 너무 좋다” 등의 감탄이 이어지며 황윤성의 색다른 변신에 호평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이찬원이 ‘사랑하는 윤성이’라고 하는데 우정이 느껴졌다”, “절친의 노래라 더 진심이 전해지는 것 같다”, “황윤성 목소리와 ‘메밀꽃 필무렵’이 잘 어울린다”, “밝은 모습과 다른 감성적인 무대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윤성은 ‘무명전설’ TOP7 멤버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방송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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