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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김대호, ‘니욘 앤 비욘’ 챌린지…아이돌 뺨치는 칼군무?
2026.10.26 08:51
사진제공|MBN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김대호가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영상이었다.

MBN ‘무명전설2-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MC 장민호와 김대호가 등장하는 댄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흰색 슈트와 파란색 셔츠를 맞춰 입고 등장한다. 이어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의 신곡 ‘NEON’을 활용한 ‘니욘 앤 비욘’ 댄스 챌린지를 선보인다.

장민호와 김대호는 절도 있는 군무부터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까지 보여준다. 특히 아이돌 출신인 장민호가 화려한 발놀림과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실제 두 사람이 춤을 춘 장면이 아닌 AI로 제작된 콘텐츠다. ‘무명전설2’ 참가자 모집을 알리기 위해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밈을 활용한 것이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홍보 센스 대박이다”, “간만에 웃었다”, “실제로도 챌린지 하는 모습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무명전설’의 상징인 흰색 가면을 쓴 도전자 7명도 등장한다. 시즌1 TOP7인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의 뒤를 이을 새로운 참가자들의 등장을 예고한 것이다.

‘무명전설’은 유명세와 관계없이 실력으로 경쟁하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 종영한 시즌1에서는 성리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결승전이 방송된 최종회는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올겨울 방송 예정인 시즌2에는 남진, 주현미, 조항조, 설운도, 백지영 등이 합류한다.

현재 남성 참가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11월 30일까지 MBN 홈페이지 또는 공식 모집 QR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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