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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반려견 탄이 오고 ‘미스터트롯3’ 우승”
2026.10.28 13:53
사진= TV CHOSUN ‘자랑할 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김용빈이 반려견에게 들어온 모델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공개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3’ 우승의 기쁨을 함께한 반려견 탄이를 향해 “돈은 아빠가 벌면 되지”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 ‘자랑할 개’는 스타들이 반려견과 함께 출연해 일상과 특별한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한혜진과 개그맨 허경환이 MC를 맡으며, 첫 방송에는 가수 권은비와 김용빈이 반려견과 함께 출연한다.

‘미스터트롯3’ 진(眞)에 오른 김용빈은 반려견 탄이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미스터트롯’ 경연에 도전하기 전, 힘든 시절에 탄이가 찾아왔다”며 “탄이가 오고 내가 엄청 잘되고, 1등도 했다. 복덩이다”라고 밝혔다.

탄이를 향한 애정은 모델 제안 앞에서도 변함없었다. 김용빈은 탄이에게 모델견 제의가 들어왔지만 “돈은 아빠가 벌면 되지”라는 생각에 거절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일정이 있을 때면 탄이와 함께하는 경우가 많을 만큼 반려견을 각별하게 챙긴다는 설명이다.

김용빈은 “탄이와 함께 방송에 출연할 수 있게 돼서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탄이와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특별한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출연하는 권은비 역시 반려견 금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권은비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간판부터 문고리, 굿즈, 진동벨까지 금비의 얼굴로 꾸몄다고 밝힌다. 그는 “사실 금비가 사장이라고 할 수 있다”며 금비를 보기 위해 카페를 찾는 손님들도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권은비는 “저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금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많은 분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방송을 통해 금비의 매력에 푹 빠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권은비가 반려견 앞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요소다.

‘자랑할 개’는 11월 11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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