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1일은 이용의 대표곡 ‘잊혀진 계절’이 떠오르는 날이다. 임영웅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재해석한 ‘잊혀진 계절’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249만 회를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잊혀진 계절’은 가을의 쓸쓸함과 지나간 사랑의 기억을 담은 노래다. 특히 가사에 등장하는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구절로 매년 이맘때면 다시 주목받는 대표적인 계절 명곡이다.
임영웅은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절제된 목소리로 시작해 감정을 쌓아가는 그의 가창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발표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곡이지만 임영웅의 목소리로 다시 불리며 새로운 세대의 팬들에게도 친숙한 노래가 됐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임영웅의 ‘잊혀진 계절’은 2249만 뷰라는 기록과 함께 다시 한번 가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