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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유리·한다성, 4연승 도전…상금 1000만원 눈앞 (미스트롯 포유)
2026.11.05 13:36
사진=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염유리와 한다성이 4연승과 상금 1000만 원을 걸고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3연승을 이어온 두 사람은 부모의 응원 속에 특별한 듀엣 무대를 준비하며 명예 졸업에 도전한다.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24회에서는 ‘보석함 특집’ 본선 대결이 펼쳐진다. ‘수줍은 수염삼촌’ 팀 염유리와 한다성이 4연승을 노리는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새로운 팀들이 이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염유리와 한다성이 마지막 듀엣 무대로 선택한 곡은 동물원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다. 염유리는 “지금까지 4연승을 위해 험난한 길을 달려왔다”며 “이번에는 노래를 불러드린다기보다 편지를 써드린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승부를 위한 무대를 넘어 자신들의 마음을 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현장에는 한다성의 부모도 참석한다. 아들의 마지막 도전을 지켜보기 위해 직접 찾아온 아버지는 “더욱 열심히 해서 훌륭한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응원을 건넨다. 이를 들은 한다성은 북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오랜 시간 가수의 꿈을 지지해 온 부모 앞에서 펼치는 무대인 만큼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승을 막기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도 만만치 않다. ‘역도와 밀크’ 팀 윤윤서와 이병찬은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해 새로운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발라드 가수 이병찬이 정통 트롯에 도전한다는 소식에 출연진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그러나 윤윤서는 이병찬의 실력에 강한 믿음을 보인다. 그는 오히려 “제가 배워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트롯을 주무기로 하는 윤윤서와 발라드에 강점을 지닌 이병찬이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어떻게 조화시킬지가 관전 요소다.

3연승을 기록한 염유리와 한다성이 마지막 관문까지 통과해 명예 졸업과 상금 1000만 원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스트롯 포유’는 5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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