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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 효도쇼 '내 딸 하자'가 시즌2로 돌아온다.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레인보우'가 '1일 딸'로 변신, 전국에서 사연을 보낸 '찐 팬'들을 직접 찾아가거나 영상 통화를 통해 노래 서비스를 해드리는 '노래 효도쇼'다. 시즌2는 더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음악 버라이어티'로 변신할 예정이다.

붐과 장민호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10월 중 방송을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 성원 덕분에 시즌2로 돌아오게 되어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연과 함께하는 음악선물 컨셉은 유지하되, 더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전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한가위 특집쇼 '달 뜨는 소리'를 통해 트롯뿐 아니라 록, 발라드, K-POP, EDM 등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한 '미스트롯2' 멤버들이 '내 딸 하자' 시즌2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내 딸 하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신청곡과 시청자 사연을 모집한다. '내 딸 하자' 시즌2는 10월 중 방송 예정이며 시간은 미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